수세미 도마 목욕스펀지 교체주기 사용기한 알아보기

수세미와 도마, 목욕스펀지는 평소 가정에서 사용되는 생활필수품 중에서도 물과의 접촉이 많은 용품들 중 하나입니다. 물과의 접촉이 많을수록 세균 감염의 위험성이 증가하기 때문에 이러한 물건들은 사용빈도가 많을수록 교체주기를 정확하게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되는 수세미와 도마, 목욕스펀지의 교체주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상 생활 용품 교체주기 알아보기

 

 

수세미 교체주기

수세미는 그릇의 음식물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되는 생활용품으로 수세미 망 사이사이에 음식물이 남아있어 세균 번식의 위험이 높은 생활용품 중 하나입니다.

 

다양한 음식물 찌꺼기가 끼여있으며 항상 젖은 상태로 사용되는 수세미는 대장균, 비브리오, 헬리코박터, 살모넬라균과 같은 다양한 박테리아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보통 일반 가정에서는 수세미의 교체주기를 훼손되거나, 세척면이 많이 닳았을 경우 교체하지만 이는 잘못된 교체주기를 지키고 있는 것입니다.

 

스펀지는 크게 망형과 스펀지형 두개의 종류가 있으며 망형 수세미의 경우라면 구멍이 넓어 쉽게 건조되기 때문에 한 달 정도 사용을 할 수 있으며 스펀지형은 구멍이 촘촘하여 세균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2~3주에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세미 세척 방법

세균 번식이 쉬운 수세미를 올바르게 관리하는 방법으로는 1주일에 한번가량 세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1. 수세미를 물그릇에 담는다
2. 물그릇을 전자레인지에 놓고 2분이상 가동한다.
3. 통풍이 잘되는 곳에 수세미를 널어 물기를 완전히 말린다

 

위의 방법으로 수세미를 세척하면 세균으로부터 보다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도마 교체 주기

사람들이 흔히 걸리기 쉬운 식중독은 의외로 음식에 의한 직접적인 원인이 아닌 제대로 관리되지 않거나, 오랫동안 사용되는 조리도구로 인해 식중독에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조리도구로는 도마, 칼, 가위 등이 있으며 특히 도마는 오래 사용할수록 칼질의 영향으로 미세한 홈이 발생하며 그 홈사이로 제대로 세척이 되지 않아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 등이 발생하게 됩니다.

 

올바른 도마 사용법은 식재료에 따라 육류, 어류, 과일, 채소로 분류하여 몇 종류로 분류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한 가지의 도마만 사용하는 것은 그만큼 빠른 오염을 유발하게 됩니다.

 

일반적인 도마 교체주기는 1년가량으로 보고 있습니다.

 

 

 

도마 세척 방법

도마는 크게 나무도마와 플라스틱 도마 두 종류로 구분되며 각각의 세척방법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 플라스틱 도마 : 베이킹소다 혹은 식초로 소독 후 전자레인지나 끓는 물에 소독하여 세척 후 완전히 말림
• 나무 도마 : 베이킹소다 혹은 식초를 충분히 뿌리고 5분가량 유지후 미지근한 물로 세척 후 바람이 통하는 그늘에서 말림

 

 

 

 

목욕스펀지,  샤워타월 교체 주기

목욕스펀지(샤워타월)는 전신에 직접적으로 닿는 것과 동시에 화장실이라는 습한 환경에 비치되어 있어 세균 번식의 위험성이 큰 생활용품입니다.

 

목욕스펀지, 샤워타월을 오염된 상태로 장기간 방치하면서 사용할 경우 피부의 발진, 자극, 가려움과 같은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알레르기, 민감성, 여드름과 같은 피부질환을 겪고 있는 상태라면 우선 목욕 스펀지, 샤워타월을 교체해 보는 것도 증상 완화에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목욕 스펀지의 적정 교체주기는 1 달이며 만약, 목욕스펀지의 보관 장소가 많이 습할 경우 목욕스펀지를 습기가 없는 곳에 보관하던가 교체주기를 짧게 가져가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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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일상생활에서 물과 많이 접촉되는 생활용품 교체주기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